공지 겸 방명록 (+200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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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은 어떻게 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오프라인 지인이 절반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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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

아오 하루하루

정말 내가 예민한거.. 였으면 좋겠다.
한번 신경을 쓰게 되니 그 다음부터 그네들의 말투, 행동 하나하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며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담아놓고, 저것이 나를 무시해서 하는 발언인지 아닌지... 비교/분석하게
되며 조금이라도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하루종일 끙끙 앓게 된다. 얄궂은 건 그것도 들은
즉시에는 모르다가 한참 곰씹어보고 생각한 후에야 그것이 뭉글뭉글 피어나 기분을 상하게 만든
다는 거다. 이미 당사자는 기억도 안 날 일을 가지고 이거 서운했다 라고 꿍얼댈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더군다나, 하루에도 몇번씩 그렇게 이거 서운했다, 저거 하지 말아라 말을 한다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참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을테니까. 그래서 진심으로, 내가 오버하고
있는 것이라면 좋겠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그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닐테니까
내 마음도 편해지고. 신경쓸 일이 하나 줄게 될테니까. 문제는 그게 아닐 경우다.

정말로 그들이 날 무시해서 그런 말을 하고 있다면, 앞으로 이걸 극복해가야 하는 방법도 터득해야
할테고, 참고 인내해야 할 시간도 필요할테고, 그 모든 것들이 너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고
벌써부터 정말 그러면 어떡하나 어떻게 견디지 머리가 아파올 지경이니까.

내가 예민한거겠지? 그런거겠지?
제발 그런거였으면 좋겠다.

남이사 휴지통

남이사 44던 55던 뭔 상관이냐. 나야 바빠서 사실 신경쓸 틈도 없긴 하지만.
남자는 44던 55던 '이쁘면' 좋아한다. 66이라도 이쁘면 보기 좋다고 한다. 숫자 자체엔 관심 없다.
55였을땐 관심없어했던 남자가 44가 되고나니 관심을 보였다면 그건 그놈 눈에는 깡마른 몸이
이뻐보인단거고, 그놈의 잔인한 취향 문제지 여자 문제가 아님.
물론 저 숫자가 커질수록 관심을 끊는게 남자란 종족이긴 하지만.... ㅋ
결론은 말라비틀어진게 취향인 넘들의 사랑을 쟁취하겠다면 44던 33이던 빠짝 굶던
위를 절제하던 그리 하면 되는 것이고.. (어차피 니 몸 망치는거지 나랑 상관없으니.)
남자 같은거 없어도 좋으니 내 몸 챙기고 나 먹고 싶은거 먹고 살겠다 하면 또 그리 하면 되는 것.

제발 여자사람처럼 보이는 정도는 만들자가 내 다이어트 취지긴 하지만,
결국 난 어쩔 수 없는 후자다. 먹는게 좋거든. 이래서 안생기는 걸지도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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